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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범국민 장기기증 캠페인
서울ㆍ부산ㆍ광주서 동시다발 진행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오는 7일 서울 명동성당 앞과 광주 고속터미널 광장, 그리고 부산 서면 광장에서 동시에 대규모의 장기기증 캠페인이 진행된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한 가톨릭계 장기기증 모집기관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부산, 광주에서 범국민 장기기증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뿐 아니라 불교계의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참여하는 범종교적 행사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안구기증협회 등 10여 개 장기기증 모집기관이 행사에 동참한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희망하는 국민은 장기 기증 의사를 밝힐 수 있으며, 캠페인의 전 과정이 KBS 1TV 창사특집 특별생방송 '사랑 바이러스'를 통해 현장 생중계된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김수환 추기경 추모사업과 연계한 전국적인 장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3/05 11: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