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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홈 > 뉴스 > 핫이슈 > '촛불재판' 개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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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무소속 "신 대법관 탄핵발의 동참"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호남지역 무소속 정동영 강운태 유성엽 신 건 의원은 21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촛불재판 개입 논란과 관련된 신영철 대법관의 탄핵안 발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사법부 전체의 신뢰와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 신 대법관은 결심해야 한다"며 "자진 사퇴만이 현재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독립은 민주국가의 기본"이라며 "만약 신 대법관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소추를 발의하는데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이 4.29 재보선에서 당선된 이후 호남지역 무소속 의원이 함께 성명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민주당 복당을 희망하고 있는 이들이 민주당을 압박하기 위해 정치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측은 "정치 현안에 대해 입장이 같아 성명서를 낸 것"이라고 말했고, 강 의원측은 "정치 행보로 보는 것은 확대해석"이라고 밝혔다.

   solec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5/21 23: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