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IT/과학

뉴스 홈 > IT/과학

'엎치락뒤치락' 인니 스마트폰 시장…삼성도 '흔들'

보급형 스마트폰 열풍…중저가 제조업체 경쟁 치열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대표적인 스마트폰 신흥시장으로 분류되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제조업체의 점유율이 부쩍 상승한 반면 부동의 1위를 달리던 삼성전자[005930]는 점유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3곳(에버크로스, 어드밴, 스마트프렌)은 현지 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합산 점유율은 36%에 육박했다.

삼성전자는 정상을 지키기는 했으나 점유율이 33%에서 24%로 급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위는 14%를 기록한 에버크로스(Evercross)에 돌아갔다.

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선 아예 에버크로스에 1위 자리를 내줬다. 1분기 때 기록한 21%의 점유율이 16%로 떨어지며 에버크로스(18.5%)에 다소 뒤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부진에 대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중국 제조업체들의 견제에 중저가폰 판매량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현지 스마트폰 제조업체 간 경쟁도 치열했다.

어드밴(Advan)은 지난 1분기만 해도 7%의 점유율로 4위에 그쳤으나 2분기에 11%를 기록, 경쟁업체 스마트프렌(Smartfren)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어드밴은 휴대전화 점유율도 처음으로 5위에 오르는 등 기세가 무섭다"며 "저가 모델의 성공은 물론 FC바르셀로나 스폰서십 등 프로모션 전략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2분기는 인도네시아에서 4세대 이동통신인 LTE(롱텀에볼루션)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형성된 시기로 나타났다.

이 기간 LTE 기기 판매량은 분기 기준 처음으로 100만대 가까이 팔렸다. 이는 전 분기보다 30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9/03 06:01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
AD(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포토
0/0
AD(광고)
광고
AD(광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