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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협약' 100년..고교생이 부당함 알리기 나서
부산 3개 특목고 반크 동아리 '간도 찾기 캠페인'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역 3개 특수목적고 반크(VANK) 동아리 학생들이 100년 전 청일 간 이뤄진 '간도협약'의 부당함을 알리는 활동에 나선다.

   부산외고와 부산국제외고, 부산국제고의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동아리 소속 고교생 150명은 광복절인 15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점과 벡스코 주변에서 간도 되찾기 캠페인을 벌인다.

   '간도협약'은 1909년 9월 일제가 청나라로부터 남만주철도 부설권을 보장받는 대가로 영토경계에 대한 청나라 측 주장을 그대로 인정한 조약으로 이후 우리나라는 간도에 대한 지배권을 상실했다.

   학생들은 국민에게 이런 부당한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전 국민이 한국사에 좀 더 관심을 두도록 이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간도에 관한 정보를 피켓에 적어 전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퀴즈 행사 등을 벌여 관심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외고 방주연 양은 "올해는 일본이 우리 영토였던 간도를 중국에 넘겨 준 100년이 되는 해인데도 정작 시민은 관심조차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역사적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려고 간도 문제를 캠페인의 주제로 삼았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동안 각자 속한 동아리에서 한국을 알리는 활동을 해 오다 이번에는 3개 학교 동아리가 뜻을 같이해 공동 캠페인을 벌이기로 해 더욱 의미 있다"라고 말했다.

   pc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8/13 12: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