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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 창출 '비즈-브릿지' 추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도는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업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비즈-브릿지(Biz-Bridge)'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Business)과 다리(Bridge)의 합성어인 비즈-브릿지는 기업에 대한 가교 기능을 하는 산.학.관 연계사업으로 그동안 기업과 대학, 행정기관이 각자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면서 생겼던 예산낭비 등의 비효율성을 줄인 것이다.

   대학 등 훈련기관은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인력 현황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기능인력 양성프로그램을 경북도에 제안하고, 훈련생 모집 및 훈련, 취업지도 등을 담당한다.

   기업은 대학 등 훈련기관에 기술자를 강사로 파견하고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한편 훈련수료자를 채용하게 된다.

   또 경북도는 우수훈련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훈련기관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한다.

   도는 2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우선 이달부터 연말까지 35세 이하 청년실업자 100명에게 훈련을 훈련을 실시한 뒤 모두 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동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분석.평가해 내년부터 산.학.관이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7/21 16: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