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10일 인터넷 속도를 점검한다며 가정집에 들어가 컴퓨터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12일 오전 10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택에 "인터넷 속도를 점검하러 왔다"고 속이고 들어간 이후 "컴퓨터에 이상이 있어 수리해주겠다"며 시가 50만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를 들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런 수법으로 여성 혼자 있는 집에 들어가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컴퓨터를 훔쳐 중고 컴퓨터 매매상에게 팔았다.
경찰은 훔친 컴퓨터를 산 컴퓨터 판매상과 수리업자 2명도 입건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2/10 06:42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