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대곶면 학운리에 계획 중인 학운 3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민간업체 컴소시엄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와 4개 건설ㆍ개발업체로 구성된 정진뉴어반 컨소시엄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키로 했다.
시와 컨소시엄이 자본금 50억원의 20%와 80%를 각각 부담해 설립하는 이 법인은 도로, 상하수도, 공원, 주차장 등 산업기반 시설을 꾸미고 부지 분양까지 맡게 된다.
단지 조성사업은 경기도에서 현재 실시설계에 대한 승인 작업이 진행 중이고 오는 2015년 말까지 완료된다.
시는 학운 3단지를 포함해 양촌산업단지, 학운 2단지, 4단지 등 모두 380만㎡ 규모의 산업단지(김포골드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168만㎡ 규모의 양촌산업단지는 조성 사업이 끝나 기업들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학운2단지(63만2천㎡)는 기반조성 작업과 함께 분양 중이고, 2014년 6월 사업이 끝날 학운4단지(48만㎡)는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다.
시는 지역 내 기업들에 부지를 적정 가격에 제공하고 기업을 집적화해 생산력을 높이고 지역을 균형 발전시키기 위해 김포골드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송천영 시 산업입지 팀장은 "단지가 모두 완공되면 지역 기업들의 메카가 돼 경제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3/09 11:27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