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제주도가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를 추가 모집한다.
제주도는 현재 제주산 농ㆍ수ㆍ축산물을 판매하는 사업장을 둔 기존 가맹본부 또는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2일부터 17일까지 가맹본부 사업자를 전국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업종은 외식업과 도ㆍ소매업 등 2종으로 각각 직영점포 1개 이상, 업력 1년 이상이라야 하며, 제주에 본부를 둬야 한다. 유흥ㆍ향락업소와 주류 중개ㆍ도매업, 국세ㆍ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품목은 도ㆍ소매업, 요식업 등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주산 농ㆍ수ㆍ축산물로 제한된다.
도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 등을 거쳐 이달 사업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가맹본부에는 시설비, 설비비, 컨설팅비, 브랜드ㆍ 디자인 개발비 등 1개소당 5천500만원 범위에서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공모를 거쳐 제주돈가(흑돼지 샤부샤부 전문), 흑돈가(흑돼지 요리 전문), 제주흑다돈(흑돼지 족발 전문), 제주살레(닭고기 바비큐) 등 4개 가맹본부가 선정됐다. 이들 가맹본부는 현재 서울, 순천 등에 25개소의 가맹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와 내년 각 6개, 2014년 4개 등 2014년까지 가맹본부 20개소를 선정하고, 가맹본부를 통해 수도권에 가맹점 150개를 열어 연간 4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제주산 농ㆍ수ㆍ축산물의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4/01 08:14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