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녹색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30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치ㆍ환경ㆍ평화ㆍ에너지ㆍ미래세대 분야의 제주지역 5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녹색당 제주도당(준)은 "제왕적 도지사의 권한을 축소하고, 도의회 내 다수당 대표가 도지사가 돼 도정을 운영하는 '제주형 의원내각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환경분야에서 '지구자연환경자산 보전기금' 조성과 대규모 토건사업 재검토를, 평화분야는 해군기지 전면 백지화 등을 내놨다. 에너지 분야는 풍력ㆍ태양에너지 등 자연 에너지 자원의 공유화와 공공적 관리를, 미래세대 분야는 학교급식 먹을거리에 대한 방사능 검사 의무화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유진 녹색당 비례대표 후보는 "세계적으로 우수하고 고유한 제주 자연환경의 보전과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 개발과 파괴의 질주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3/30 16:23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