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남원시의 명품인 '흑돼지 홍보전시관'이 내달 초 문을 연다.
남원시는 18일 사업비 17억원을 들여 아영면 인풍리 5천375㎡에 흑돼지 홍보전시관을 건립하고 5월 초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에는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육가공시설,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다.
흑돼지 전시관은 직접 식당을 운영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산·판매, 유통 인력 등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전시관은 '지리산 고원 흑돈'이란 브랜드로 남원 흑돼지 고기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주문 당일 배송할수 있는 체제도 갖출 계획이다.
남원시는 2007년 해발 470m 이상의 고랭지 흑돼지를 지역 전략품목으로 선정해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리산 흑돼지만의 육질·풍미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전국제일의 지리산 흑돈 육성을 위해 차별화·명품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남원시 지리산권 4개 읍· 면에서 사육하는 흑돼지는 2만3천여 마리에 이른다.
남원시 축산과 김식록 담당은 "백 돼지와의 차별화된 유통기반 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4/18 11:33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