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영락공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용도를 포함한 다목적 종합체육시설 부지를 조성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체육시설부지는 평소 축구 골대와 농구 골대 등 이동 가능한 운동시설을 갖춰 체육시설 부지로 활용하다 1년에 2차례 명절 연휴(설날과 추석)에는 참배객용 주차장으로 바꿔 사용할 방침이다.
매년 성묘철이 되면 수십만명의 참배객이 찾아오면서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렸으나 이번 다목적 종합체육시설 부지가 조성되면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08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알린 뒤 지난해 중순부터 보상에 들어갔다.
종합체육시설은 영락공원 진입로 인근 두구동 산80 일원 2만㎡ 부지에 총 공사비 38억원을 투입, 오는 11월 준공되며 현재 공정률 3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금정구의 한 관계자는 "매년 성묘철이면 참배객으로 인한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해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평상시에는 열악한 구민의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4/23 18:05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