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BS 2TV '영상앨범 산'은 29일 오전 7시40분 '순천 남도삼백리길, 조계산'편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조계산과 순천만을 품은 생태도시 순천의 정경을 담았다.
순천만을 끼고 도는 남도 삼백 리 길을 걷다 보면 향매실 마을에 닿는다. 마을 안 산자락과 언덕에 20만 평 규모로 만들어진 매화밭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 매화 철이 되면 마을은 매화향에 흠뻑 취한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완만한 조계산 산행의 출발은 선암사다.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한 선암사는 천태종을 전파하는 호남의 중심 사찰이다.
돌의 맞물림이 아름다운 무지개 모양 다리 승선교(보물 제400호),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된 해우소를 만날 수 있다.
해발 884m 조계산 정상에 오르면 그림 같은 절경이 펼쳐진다. 주봉 장군봉을 중심으로 해발 700-800m의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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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4/28 07:00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