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항∼일본 쓰루가항의 정기 운항이 추진되고 있다.
동해시는 동북아시대를 맞아 현재 운항 중인 동해항∼일본 사카이미나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정기항로에 일본 최대의 관문 항인 후쿠이현 쓰루가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취항을 목표로 항로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DBS크루즈가 운항하는 이스턴드림호는 동해항∼사카이미나토, 동해항∼블라디보스토크를 매주 1항 차씩 운항하고 있다.
동해시의 관계자는 "쓰루가가 정기항로로 추가되면 현재 운항 중인 이스턴드림호의 운항 활성화와 항로의 다양화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 등 농수산물을 시간과 물류비용을 대폭 줄이면서 나고야와 오사카, 교토 등 대도시로 수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동해시, 선사 측인 DBS크루즈 관계자는 27일 강원도지사 친서 전달 및 제반사항 협의 등을 위해 후쿠이현을 방문, 본격 협상에 나섰다.
앞서 항로개설 MOU 체결 협의, 항만 터미널 신축, 항만 사용 승낙서 취득, CIQ 설치 등 항로개설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5월 중 쓰루가항 항로개설 MOU를 체결하고 6월에는 국토해양부 면허신청 등 행정절차와 함께 쓰루가항 터미널 신축이나 리모델링, CIQ 설치 등 제반시설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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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4/27 10:32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