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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국인 소유토지 952만㎡..전체의 0.5%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외국인들이 제주도 전체 토지 면적의 0.51%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활용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외국인 소유 토지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이 4천110필지 951만6천㎡(공시지가 2천378억원)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도 전체 토지면적인 1천848.5㎢의 0.51%에 해당한다.

국적별로는 미국(미주 포함) 1천521필지 414만3천㎡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일본 449필지 222만5천㎡, 중국 1천26필지 141만6천㎡, 일본ㆍ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730필지 82만5천㎡, 유럽 153필지 52만6천㎡ 순이었다.

용도별 토지 소유 현황은 임야ㆍ농지 등 기타 용지가 1천758필지 585만3천㎡, 레저용지 1천747필지 338만6천㎡, 주거용지 507필지 19만2천㎡, 상업용지 91필지 6만1천㎡, 공장용지 7필지 2만4천㎡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지역이 2천250필지 232만2천㎡(공시지가 1천141억원), 서귀포시 1천860필지 719만4천㎡(공시지가 1천237억원)로 서귀포시 지역의 토지 소유 면적이 제주시보다 훨씬 많았다.

제주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의 토지 취득 및 처분, 가격 변동 상황을 관리하고, 분기별로 보유 현황을 발표할 계획이다.

jph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4/28 08: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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