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김정섭 기자 = 경기도 파주시와 주민들이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파주 연장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파주시는 2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GTX 파주 연장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는 즉각 GTX 노선 파주 출발을 고시하라'는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대회에는 정ㆍ관계, 사회ㆍ직능단체 회원, 시민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파주는 운정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 수년 내 80만 대도시로 급성장한다"며 "이를 위한 광역교통대책이 필요하고 그 한가지 방안으로 GTX 파주 연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GTX 건설 사업 계획에는 화성 동탄신도시~고양 킨텍스(77.6㎞) 노선이 포함돼 있다.
시는 킨텍스~운정신도시 7㎞ 연장을 요구하며 그동안 타당성 조사, 세부 추진 전략 수립 등 자체적으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연장 사업의 당위성으로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고, 전체 사업비의 60% 가량을 이미 확보해 정부의 재정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해 시가 자체 발주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편익분석(B/C)이 1.06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될 GTX 파주 연장 사업에는 5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는데, 시는 3천억원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5/24 17:57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