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은 22일 전북 진안군 안천면 용담댐 광장에 조각공원을 조성하고 2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2만여㎡에 조성된 조각공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한 폐품을 활용해 만든 조각품으로 환경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은 2005년 진안군 용담면 와룡마을로 귀촌해 자연·환경·인간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 온 조각가 이웅휘(60) 씨가 7년간 제작한 창작품을 기증한 것이다.
전시된 작품은 현대사회의 환경파괴, 인간 소외에 대한 경각심, 미래의 희망을 담은 '공존의 합창', '환경감시병', '지구 구하기 훈련 중' 등 모두 101점이다.
용담댐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댐이면서도 특색있는 볼거리가 없어 관광객의 발길을 끌지 못했다.
댐 광장에 조각공원이 조성돼 문화휴식공간이자 환경문제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제 용담댐관리단장은 "이색적인 볼거리가 있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되길 기대한다"며 "물 문화관 복합문화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등 용담댐 명소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6/22 16:39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