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사내하청 노조)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월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한시계약직에 대한 계약해지 중단, 직고용 채용 중단, 강제 전환배치 중단을 촉구했지만 현대차 사측이 거부하고 있어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지난 22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이어 지난 27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서를 냈으며 오는 7월1일 조합원 비상총회, 7월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노조는 자료에서 "현대차가 조합원들을 계약해지하고 강제 전환배치한다면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차 사내하청 노조는 쟁의행위 절차를 밟으면서 정규직 노조와 함께 오는 7월13일 금속노조의 파업일정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6/28 15:57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