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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태형 두산 감독 "함덕주 조기 투입 성공"

"양의지 대신 투입한 포수 박세혁도 잘해줘"

두산 김태형 감독
두산 김태형 감독(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0일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9회 초 두산 김태형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17.10.20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시리즈 3연패 달성을 목표로 내건 두산 베어스가 첫 관문 플레이오프(PO)에서 1패 뒤 2연승을 거뒀다.

5전 3승제의 PO에서 먼저 2승을 챙긴 두산은 이제 한국시리즈를 바라볼 여유가 생겼다.

김태형(50) 두산 감독은 20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PO 3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14-3으로 누른 뒤 '변수'였던 선수들의 활약에 고마워했다.

김 감독은 "(선발) 마이클 보우덴의 구위는 괜찮았다. 그런데 부담을 가진 것 같다"며 "함덕주를 일찍 투입한 게 승리의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보우덴은 3이닝 6피안타 3실점 하고 조기에 마운드를 떠났다.

김태형 감독이 내민 카드는 정규시즌에서 5선발로 활약하다 PO에서 '핵심 불펜'으로 이동한 함덕주였다.

함덕주는 2⅔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N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주전 포수 양의지의 허리 통증으로 2회부터 포수 마스크를 쓴 박세혁의 활약도 사령탑을 흐뭇하게 했다.

김태형 감독은 "정규시즌에서도 양의지가 부상을 당했을 때 박세혁이 좋은 활약을 했다. 그 경험을 살려서 오늘도 정말 잘해줬다"고 했다.

그는 주전 유격수 김재호를 대신해 큰 경기를 치르고 있는 류지혁을 향해서도 "경기를 소화할수록 안정감을 찾는다"고 칭찬했다.

1승 2패로 몰린 NC는 4차전 선발로 정수민을 택했다. 정수민은 정규시즌 두산과 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4⅓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김태형 감독은 "정수민이 우리를 상대로 잘 던진 적이 있다. 오늘 경기 중에 구창모가 등판해서 '정수민이 4차전 선발로 나올 수 있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의외이긴 하다"고 했다.

두산은 유희관을 4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김태형 감독이 즐겨 쓰는 정공법이다.

'변수'를 극복하고 3차전을 승리한 두산은 4차전 의외의 선발을 맞이해서도 자신감을 유지한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20 22: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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