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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세계자연유산 등재 동의하지만 케이블카 철회 안돼"

울산시, 케이블카반대대책위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주장에 입장 내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이동 구간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이동 구간[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와 울주군은 케이블카 반대대책위원회가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영남알프스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자고 주장한 데 대해 "공감하지만, 그 전제가 케이블카 사업 철회라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시와 군은 13일 입장 자료를 내고 "케이블카와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별개의 문제"라며 "중국의 만리장성과 황산 국립공원, 일본의 닛코 국립공원, 호주의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독일의 코블렌츠,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은 케이블카도 있으며,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시와 군은 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를 설치하더라도 시민의 뜻을 모아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얼마든지 추진할 수 있다"며 "이제 케이블카 사업은 마지막 행정절차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과정만 남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어 "2월 중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본안 보고서를 제출해 협의를 거칠 경우 사실상 중요한 행정절차는 마무리되는 만큼 시민의 열망인 케이블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와 군은 "케이블카 사업과 관련해 여러 해 수많은 찬반논란이 있었지만 이제 더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고 지역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3 15: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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