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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을 보선 김정호·서종길 공식 출마선언

김 "노 전 대통령과 동행", 서 "생활정치로 승부"

(김해=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김해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확정되자 입후보 예정자들이 16일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이유와 공약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김정호 출마선언
김정호 출마선언2018.5.16 [김해=연합뉴스]

김 예비후보는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잃고 힘겹게 민주주의를 되찾았다"며 "이제 더는 어떠한 희생도, 역사의 퇴행도 있어선 안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노 전 대통령 퇴임 후 귀향할 때 동행이 돼 함께 생태농업을 시작했다"며 "그가 떠난 뒤에도 10년을 하루같이 뚝심 있게 유업을 이어왔고, 한 번도 김해를 떠나지 않았으며 한눈도 팔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살기 좋은 생태도시 김해 재생, 가야 2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가야 왕도 김해 복원,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첨단산업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후보 결정 방법에 대한 질문에 그는 "경선이 바람직하겠지만, 시간이 촉박해 (당 입장에선) 정상적 절차를 밟기엔 선택의 폭이 좁아진 것 같다"며 "마음을 비우고 중앙당 결정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공천이 확정된 서종길 전 도의원도 공식 출마선언 회견을 열어 "시의원·도의원을 역임한 김해 전문가로서 김해를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종길 출마선언
서종길 출마선언2018.5.16 [김해=연합뉴스]

서 예비후보는 "20년간 김해에서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생활정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이라고 자처하며 "지방의원으로서 부족함을 느꼈으며 국회의원이 돼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의사를 정확히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이날 창원-진례간 비음산 터널 개통, 율하2지구 경찰서 지구대와 119안전센터 설치, 장유 무계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칠산 서부동 농업용 배수로 확충, 진례 복합레저 스포츠 시설 조기 완공 등을 공약했다.

그는 또 자신의 고향이 전남 나주여서 김해에서 영·호남 화합을 이룰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해가 민주당 강세지역임을 지적하자 "당 지지율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요한 것은 생활정치다"라며 "호남이 고향인 점 등을 살려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무소속으로 이미 출마선언을 했던 이영철 전 시의원도 이날 회견을 자청, '기득권 정치 관행 타파, 시민이 주인인 정치 실현'이란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한편 민주당 공천을 기대하는 정영두 전 휴롬 대표는 공천 관련 당 결정을 지켜본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 당의 공천 방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광희 전 시의원은 이날 선관위 설명회 등을 마친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다.

b94051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6 13: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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