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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KAI 사장 "항공정비사업 활성화, 인내 필요하다"

사천 본사서 기자간담회, "KAI의 모든 의사결정 정당한 절차에 따라 이뤄질 것"

기자간담회 하는 김조원 KAI사장
기자간담회 하는 김조원 KAI사장 (사천=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16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8.5.16 choi21@yna.co.kr

(사천=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16일 "항공정비(MRO) 사업이 활성화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20∼30년을 내다보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항공부품 국산화와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MRO 사업자로 지난해 말 KAI가 선정됐다.

김 사장은 이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항공기도 개인이 소유한 자동차처럼 손쉽게 정비를 맡길 수 시장이 형성돼야 비로소 국내 MRO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MRO 사업주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우리 지역 미래가 걸린 이 사업에 대한 정치권과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정부 차원에서 관련 부서를 아우르고 통합 지휘할 수 있는 우주항공산업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경영과 관련 "앞으로 KAI의 모든 의사결정은 이른바 '듀 프로세스(due process·정당한 절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며 과거 개인에 의해 결정된 잘못된 관행과의 단절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전투기 제작사인 록히드마틴과 함께 뛰어든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APT) 교체 사업 수주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에게 지불한 자문료 논란에 대해 "지난해 7월께 짧은 기간 과거 경영진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법률해석과 회계 등 국제적인 자문을 위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

choi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6 15: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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