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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조각의 도시 창원서 '조각비엔날레' 9월 개최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현대조각의 도시 경남 창원시에서 조각비엔날레가 오는 9월 열린다.

창원문화재단은 16일 올해 창원조각비엔날레를 9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41일간 용지공원, 성산아트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불각(不刻)의 균형'이다.

'깎거나 새기지 않는다'란 뜻을 내포한 '불각'은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의미한다.

불각의 균형이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태도를 나타낸다고 창원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윤범모 동국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올해 행사 총감독을 맡았다.

국내외 작가 70여 명이 작품을 출품한다.

벨기에 출신 세계적인 현대미술작가 윔 델보예, 루마니아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미르치아, 폴 샬레프(미국), 울프강 스틸러(독일) 등 해외 유명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이 참여한다.

독일작가 울프강 스틸러의 작품. [창원문화재단 제공=연합뉴스]
독일작가 울프강 스틸러의 작품. [창원문화재단 제공=연합뉴스]

2018창원조각비엔날레 포스터.
2018창원조각비엔날레 포스터.

성산아트홀에서는 흙, 쇠, 소금, 머리카락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파격을 보여주는 작품이 선보인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미국 뉴욕 예술계에서 활동하는 실비아 왈드·김보현 부부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창원시는 현대조각 전통이 면면히 흐른다.

김종영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추상 조각가로 활동한 문신,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제작한 조각가 김영원이 창원시가 배출한 걸출한 조각가다.

2015년 탄생 100돌을 맞은 김종영은 '불각'을 추구한 한국 추상조각의 대가로 꼽힌다.

창원시는 이런 전통을 살리고자 2012년부터 2년마다 조각비엔날레 행사를 열고 있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6 17: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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