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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서거석 교육감 후보 '전북대 1위 만들어' 주장은 거짓"

김승환 후보측 "사과해야" vs 서 후보측 "납득못해…이의 제기"

중앙선관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앙선관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가 선거공보물에 적시한 '(총장 재임 시절) 40위권의 전북대를 국립대 1위로 만들었다'는 주장은 거짓에 해당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또 서 후보의 '학생 취업지원 전국 1위' 주장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대학특성화 사업 전국 1위'는 허위사실로 볼 수 없다고 결정했다.

이 같은 입장 표명은 김승환 전북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가 서 후보의 공보물 내용 가운데 3가지 항목에 대해 허위사실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김 후보 측 이의 제기를 받고 전북대와 교육부의 증명서류 등을 조사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서 후보가 공보물을 허위로 작성한 것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하고, 유권자를 거짓 정보로 속이는 행위"라며 신속한 사과와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 후보 측은 "왜 허위사실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으며,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면서 "다시 심의해달라는 이의 제기를 했다"고 해명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2 19: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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