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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대 국토부 차관' 맹성규, 여의도 입성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과 고려대 행정학과·행시 선후배 인연

가족과 함께 환호하는 맹성규 당선인
가족과 함께 환호하는 맹성규 당선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13일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맹성규(56)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8년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한 이후 지난달 선거 출마를 위해 국토부 2차관에서 물러날 때까지 31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맹 당선인은 부친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국화약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터라 어려서부터 인천에서 생활했다. 인천 신흥초·상인천중·부평고를 졸업했고 고려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 중에도 인천에서 통학했다.

맹 당선인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하며 지방행정 경험도 쌓았다.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을 다닐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 6월 국토부 2차관 취임 후에는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조종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맹 당선인은 정계 입문 동기에 대해 "공무원 재직 시절 법치행정을 기본으로 하는 행정부의 근본적인 한계를 느꼈고 법을 제·개정할 수 있는 국회나 지방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선은 재선의 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졌다.

이날 인천시장에 당선된 박남춘 당선인과 맹 당선인은 고려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선후배 사이다.

맹 당선인은 "국회의원이 돼서 불필요한 법령은 과감히 없애고 현세대와 미래 세대에 필요한 새로운 영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법령을 발 빠르게 제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4 00: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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