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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세복 영동군수 당선인

"능력과 패기 선택한 군민에게 감사"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전직 군수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재선 고지에 오른 자유한국당 박세복(56) 충북 영동군수 당선인은 "인신공격과 흑색선전이 난무한 가운데 일군 승리라서 더욱 가슴 벅차다"고 재선의 기쁨을 표현했다.

박세복 영동군수 당선인 가족
박세복 영동군수 당선인 가족

그는 "정당 지지도가 상대 쪽으로 기운 속에서 치른 선거였지만,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믿고 죽을 힘을 다해 뛰었다"며 "결국 군민은 능력과 패기를 선택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 당선 소감은.

▲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지만,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다만 온갖 뜬소문이 떠돌아 저를 아끼는 지지자들이 상처 입을까 걱정했다. 끝까지 믿고 지지해준 군민에게 감사한다.

-- 2차례 맞대결을 모두 이겼는데.

▲ 도전자 입장이던 4년 전과 달리 이번 선거는 조금 더 수월하게 준비했다. 압도적 정당 지지도를 등에 업은 상대의 반격이 만만찮았지만, 4년간 보여준 업무능력과 추진력에 유권자들이 후한 점수를 준 것 같다. 레인보우 힐링타운 등 굵직한 현안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점이 승리의 원동력이다.

-- 선거기간 힘들었던 점은.

▲ 초반부터 흑색선전과 근거 없는 비난이 난무했다. 아내가 운영하는 회사가 영동의 차선 도색사업을 싹쓸이했다거나 예산 편성 과정에서 농정 분야를 홀대했다는 등 악의적 흑색선전이 꼬리 물었다. 심지어 나의 학력을 둘러싼 헛소문까지 난무했다. 참기 힘든 내용이 많았지만 지역화합을 위해 맞대응하지 않았다.

-- 민선 7기 군정 구상은.

▲ 영동의 100년 먹거리인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을 멋지게 마무리 짓겠다. 주민 친화형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4년 전 무산된 과수산지유통센터 건립도 다시 추진하겠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 관광자원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 군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 거센 태풍이 한차례 훑고 지나간 느낌이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때다. 군민들도 어수선한 분위기를 씻어내는 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4 0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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