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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에 오거돈 당선…민주당 첫 단체장 기록(종합)

55.23% 얻어 한국당 서병수 후보 18.07%포인트 따돌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6·1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거돈(69)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 후보가 부산시장 자리를 꿰찬 것은 1995년 첫 민선 지방선거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오 후보는 14일 개표 최종 마감결과 55.23%(94만669표)를 득표, 37.16%(63만2천806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서병수 후보를 18.07%포인트 차이로 멀찌감치 따돌렸다.

이로써 오 후보는 부산시장 도전 3번 실패 후 4번째 도전에서 꿈을 이루게 됐다.

3전4기 오거돈, 오뚝이처럼 부산시장으로
3전4기 오거돈, 오뚝이처럼 부산시장으로(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1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두 팔을 번쩍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18.6.13
handbrother@yna.co.kr

바른미래당 이성권(3.96%, 6만7천502표), 정의당 박주미(2.07%, 3만5천299표), 무소속 이종혁(1.56%, 2만6천720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오 당선인은 2004년 6월 재·보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년 뒤 2006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열린우리당으로 부산시장 선거에 나섰지만 당시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의 범야권 단일후보로 도전했으나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에게 석패했다. 당시 득표율 차이는 1.31%포인트에 불과했다.

하지만 서병수 시장과 리턴매치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개표 초반부터 앞서가며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오 당선인은 "부산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부산시정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부산시민의 염원이 강고했던 보수당의 독점권력을 타파했다"며 "권위주의와 불통의 시정을 깨고 새로운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오 당선인은 1974년 행정고시(14회)를 통해 공무원을 시작했다.

부산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내무부 편성운영과장 등을 거쳐 부산시 기획관리실장, 정무부시장, 행정부시장 등 요직을 거쳤다.

노무현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했고 한국해양대 총장, 동명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오거돈 "부산시민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려" [https://youtu.be/qV3vRzwu7AY]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4 08: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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