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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본격화

양산2교 신설, 내부도로망 등 기반시설확충에 474억 투입

양산일반산업단지 전경
양산일반산업단지 전경2018. 7. 12 [양산시 제공=연합뉴스]

(양산=연합뉴스) 경남 양산시가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로 선정된 양산일반산업단지에 재생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는 등 재생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015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합동 공모로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된 양산일반산업단지에 대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재생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양산2교 착공을 시작으로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양산일반산단은 부산시 도심권에 흩어진 공장을 집단화하고 지방으로 분산시켜 지역 간 균형개발과 고용을 달성하려고 1982년 준공돼 지역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외부 인구유입 증가 등으로 도심 공간이 확대되면서 교통·주차·환경문제가 악화해 기반시설 부족·노후화로 산업단지 경쟁력도 크게 약화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재생사업이 진행되면 산단 내 입주기업체 물류 수송여건 개선과 출·퇴근 시간대 상습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양산2교 신설과 내부도로망, 주차장, 공원 정비 등 부족한 기반시설확충에 2022년까지 474억원이 투입된다.

또 산업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첨단산업을 집적·배치하고, 미래형 서비스산업 등 다양한 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계획구역을 통한 복합용지를 도입하는 등 토지이용계획도 개편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오는 9월께 경남도에 재생사업계획 승인 신청, 국토부·환경부 등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설명회 등 절차를 거쳐 재생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b94051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2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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