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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신도시 악취 잡힐까…청주시 첨단 관리시스템 구축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매년 여름철이면 주민들의 원성을 사 온 청주 청원구 오창 신도시의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청주시가 첨단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청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국비 12억 원을 포함, 총 16억4천만 원을 투입, 오창에 '지능형 도농 복합도시 악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파트 단지가 오창산업단지 주변에 들어선 2006년부터 오창 주민들은 매년 분뇨·하수구·화학약품 관련 악취 민원을 제기했고, 올 여름에도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가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은 돼지 축사와 공장, 쓰레기 매립장, 하수구 등에서 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악취 원인을 정확히 규명, 제거하기 위해서다.

시는 축사와 공장을 비롯해 17∼18개 지점에 대기 성분 측정이 가능한 센서를 설치한 뒤 데이터를 꾸준히 저장하면서 '악취 지도'를 만들어 원인을 추적할 계획이다.

농장이나 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주민들에게 악취 예보 문자를 발송하거나 악취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제어장치를 원격 가동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청주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2 17: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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