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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천만 명 유치'…원주시 '관광 제일도시' 도약 선언

소금산 출렁다리 '대박'·산림휴양관광지 대상 2년 연속 차지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소금산 출렁다리 방문객 대박 행진·산림휴양관광지 대상 2년 연속 차지'

대표적인 군사도시 강원 원주시가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 제일도시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원주시는 육군 제1 야전군 사령부를 비롯해 1군수지원사령부와 36사단 등 대단위 군부대가 자리 잡아 군사도시 이미지가 강한 지역이다.

더욱이 관광 인프라도 빈약해 그동안 관광산업 불모지라는 평가를 받아 왔으나 올해 들어 소금산 출렁다리에 관광 인파가 몰리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에 길이 200m, 높이 100m 규모로 설치된 출렁다리는 2월 개장 후 최근까지 누적 방문객이 14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곤돌라와 하늘공원, 소라 계단, 잔도, 유리다리 등을 설치하고 둘레길을 조성하는 등 간현관광지 일대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여기에 관광 제일도시를 표방한 원창묵 시장이 3선 연임에 성공한 데다 12일 원주시가 '2018 국가브랜드 대상' 산림휴양관광지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 관광산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시가 출렁다리에 이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하는 곳이 내년 6월 폐선 예정인 중앙선 철로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폐선되는 중앙선 중 반곡역∼치악역 구간 폐철로를 활용해 레일버스와 국내 최초 4D 테마 열차, 터널카페, 하늘 전망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공사에 들어가는 판부면 신촌리 원주천 댐 주변에도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원주천 댐 주변에 친수공간을 활용한 관광지와 산책로를 만든다.

시는 이곳에 요즘 떠오르는 체험형 레포츠인 '루지' 도입을 검토 중이다.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카트 조종이 가능한 루지는 경남 통영시가 설치해 1년 만에 탑승객 180만 명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댐 상류인 백운산 시유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막읍 궁촌리에는 민간기업이 약 300억원을 투자해 2만㎡ 규모의 친환경 가족중심 놀이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며, 소초면 학곡리 치악산 드림랜드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문화관광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원창묵 시장은 "소금산 출렁다리로 연간 300만 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하고 계획한 관광 인프라가 모두 조성되면 1천만 명을 넘어서는 관광 제일도시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3 10: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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