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주, 점점 순해진다! 왜?

 

 

오는 25일부터 하이트진로가 국내 소주시장 점유율 50% 가량을 차지하는 ‘참이슬’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8.5도에서 17.8도로 낮춰 판매합니다.

 

그렇다면 왜!

소주의 도수를 점점 낮추는 걸까요?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애주가들과 여성·젊은층을 중심으로 순하고 깨끗한 소주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순한 소주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13일에 하나대투증권에서  재미있는 분석을 발표했습니다.

소주시장 점유율 상위 3개사의 상반기 소주 매출이 2013년 같은 기간보다

10%가 늘었다는 내용인데요.

 

무슨 일이 있었길래 매출이 늘었을까요?

 

지난 2013년 2월 알코올 도수를

‘처음처럼’을 1도,  ‘참이슬’을 0.5도 낮춰 출시 했었습니다 .

 

 

결과적으로 보면 도수 인하가 오히려 소주 소비를 늘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박선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저도주는 덜 취하므로 소주 소비량이 증가한다"며 "소주의 저도주화 경쟁은 웰빙 트렌드와 여성 음주자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도수 인하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인포그래픽> 소주 알콜 함유량 얼마나 낮아졌나?


 

아래는 덤으로 ‘전국 소주 지도’를 첨부 했습니다.

조만간 ‘한라산’ 한잔 해야겠네요.



 

<전국 소주 지도>

자료/hanyang.tistory.com


결론은 ‘술’은 많이 드시면 독이 되니 적당히 드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medialab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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