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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ㆍ대법원ㆍ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31일 현재 고위직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25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공개 대상자 2천275명 중 종전 신고 때에 비해 재산이 늘어난 경우는 1천589명(69.8%)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50억8천719만6천원에서 재산 가액 기준 4억여원 늘어난 54억9천659만8천원을 신고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292명 중에는 219명의 재산이 증가했고, 이 중 절반에 가까운 138명은 재산이 1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은 재산 총액이 3조6천709억원으로 전체 의원 중 1위에 올랐습니다.

광역 시도단체장 중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산이 1억1천만원 늘어난 5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급여 저축 등으로 6천만원이 증가해 4억9천만원이었습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4천만원이 늘었지만 여전히 1억2천만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사법부 고위 인사들의 경우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고위법관 142명과 헌법재판관 10명 등 152명 중 131명(86.2%)의 재산이 증가했습니다.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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