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푸터 컨텐츠 바로가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속보 | 연합뉴스가 전해드리는 최신 북한 뉴스입니다.
 이전 화면으로

북한 "혈육의 정 나누었다"…이산상봉 종료 보도(종합)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 종료와 관련해 "지난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시작된 북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끝났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북과 남의 상봉자들은 가족, 친척들의 안부를 전하며 혈육의 정을 나누었다"고 보도한 뒤 "상봉들에서 우리 측 가족, 친척들은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누려온 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고 체제 우월성을 선전했다.

통신은 이어 "우리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에서는 24일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을 위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며 "26일 북과 남의 혈육들은 다시 만날 그날을 그리며 작별하였다"고 덧붙였다.

또 조선중앙방송은 이번 상봉 종료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뜨거운 동포애에 의해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방송은 "이번 상봉은 외세에 의한 분열의 고통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기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강렬하며, 그 누구도 이것을 가로막을 수 없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은 20∼22일과 24∼26일 금강산에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anfou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0/26 22:31 송고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