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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민협 평양방문 연기 통보…"내부 사정 이유"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국내 59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의 방북 일정이 북측 사정으로 돌연 연기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7일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가 '우리측 사정에 의해 평양 방문을 당분간 미뤘으면 좋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북민협 소속 20여개 대북 지원단체 관계자 31명은 북한 민화협의 초청을 받아 오는 18일부터 3박4일간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여기에는 월드비전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어린이어깨동무 등 주요 대북 지원단체가 대부분 포함돼 있다. 이들은 북측 민화협과 20여년간의 대북지원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력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당장 방북이 무산됐다고 보긴 어렵고 북측 설명대로 내부 사정으로 인한 지연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17 18: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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