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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5년 만에 재개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을 위한 협의가 5년 만에 재개됐다.

남측편찬위원장인 홍종선 고려대 교수 등 28명은 10월 30일 방북해 평양에서 북한 대남단체인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와 편찬회의와 집필회의 등을 하고 11월 8일 돌아왔다. 이 사업회가 편찬회의를 위해 방북한 것은 지난 2009년 10월 개성에서 열린 19차 편찬회의 이후 5년 만이다.

 

2006년부터 중국과 평양•개성•금강산 등지에서 개최돼온 남북 공동 편찬회의는 2009년 12월 20차 회의 이후 이듬해 ‘5•24 조치’에 따라 한동안 중단됐다가 지난 7월 중국 선양에서 재개됐다.

겨레말큰사전에 실릴 낱말은 총 33만여 개로 지금까지 남북이 합의한 낱말 수는 5만5천여 개다. 양측은 앞으로 분기마다 낱말 1만8천여 개의 뜻을 검토해 2019년 4월까지 사전 편찬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