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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남북노동자축구대회 평양서 개최

남북노동자축구대회가 남측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북측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8~31일 평양에서 개최됐다. 남북 노동단체가 공동 개최하는 축구대회는 2007년 4월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린 이후 8년여 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각각 1팀과 북측 직총2팀 등 총 4팀이 참가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등 양대 노총 대표단 162명이 이번 대회를 위해 방북했다.

양대 노총의 남북노동자축구대회 방북 인원은 천안함 피격사건을 계기로 2010년 5월 취해진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최대 규모다.

북한 직총은 9월 16일 양대 노총에 팩스를 보내 평양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세 단체는 9월 30일과 10월 12일 개성에서 두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축구대회 일정과 장소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