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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사업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는 고려 궁성 유적의 남북 공동발굴조사를 통해 민족공동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남북 간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2007년부터 남북이 추진해온 사업이다.

개성 고려왕궁 만월대 터 약 25만㎡ 중 서부건축군 3천3천㎡를 남북이 공동으로 발굴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경령전(제사 공간), 건덕전(정무 공간) 등 50동의 건물을 확인하고 40여 동의 발굴조사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원통형 청자, 용두기와 등 1만3천500여 점의 유물을 발굴했다. 특히 2015년에는 금속활자가 출토돼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남북공동발굴 개성 만월대 특별전’을 서울과 개성에서 동시에 개최해 문화통로를 통한 남북 주민 간 민족정체성과 동질성 회복에 기여했다.

2016년에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등 지속되는 도발로 남북교류가 중단되면서 발굴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