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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수신 가능 라디오방송은 단 2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북한 평양에서 들을 수 있는 라디오방송은 대내용 평양FM방송과 대내외용 방송인 평양방송 2개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북한 관련 웹사이트인 노스코리아테크(www.northkoreatech.org)에 따르면 지난달 북한을 방문한 호주인 마크 파헤이씨는 평양에 머무는 동안 숙소인 양각도호텔 32층에서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본 결과 단 2개의 방송만 수신됐다.

   파헤이씨의 확인 결과 105.2㎒에서는 평양FM방송이 나왔고 89.2∼106.5㎒의 13개 주파수에서는 모두 같은 내용의 평양방송이 수신됐다.

   노스코리아테크는 "커버 지역이 좁은 FM방송은 국내용이고 평양방송은 동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주변국가에까지 보내는 방송으로 보인다"며 "평양방송은 단파와 중파를 모두 이용해 방송되며 특히 일본에서는 밤시간대에 가장 수신이 잘 되는 외국방송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chom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9/16 15: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