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민주당은 24일 오후 대구엑스코 신관 5층에서 대구ㆍ경북 지역 대의원을 상대로 네번째 당대표 후보자 합동연설회 및 지역순회투표를 실시한다.
이 지역은 울산, 부산, 광주ㆍ전남 등 종전 경선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립 지대로 여겨져 이날 투표 결과는 유권자들의 전반적인 표심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선 초반 판세는 대세론을 기대했던 친노(친노무현)계 좌장 이해찬 후보를 비노(비노무현)측의 김한길 후보가 근소한 차로 추격하며 대혼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여기에 강기정 추미애 우상호 후보가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고 이종걸 조정식 문용식 후보가 하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그동안 치러진 세 차례 지역 순회 투표에서는 매번 1위가 바뀌면서 당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이해찬 후보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세 지역의 투표에서 2승1패로 선전했던 김한길 후보가 대구ㆍ경북에서 역전해 판세를 반전시키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주목된다.
민주당은 대구ㆍ경북에 이어 25일 대전ㆍ충남, 26일 경남 등 전국 시도당을 순회하며 대의원 현장투표(30% 반영)를 진행한다.
이어 다음달 5~6일 실시되는 일반 시민과 당원 대상 모바일 현장투표(70% 반영)를 합산해 6ㆍ9 임시전대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5/24 09:22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