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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교과서 한국사 왜곡 심각..동해, 일본해로 표기

만리장성 평양까지 표시..다라니경 당나라 인쇄 주장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한국과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과거사 문제에 대해 사실상 공동 대응하고 있지만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는 등 중국 교과서에도 한국사 왜곡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통상부가 4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에 제출한 '중국 교과서 내 한국사 왜곡 내용 및 우리 정부의 대응현황'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현행 역사교과서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

또 2000년 이전에는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조선반도에 거주"라고 표현했던 부분이 현재는 '조선민족'이란 표현이 빠지고 "조선반도에는 일찍이 인류가 거주"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중국 교과서는 진나라 장성을 평양까지 표시하는 한편 한사군(漢四郡)의 영역을 과대하게 표시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당나라에서 인쇄돼 신라로 전래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구려 유민과 속말말갈 세력이 합쳐 건국된 발해는 속말말갈이 세운 지방정권으로 묘사하고 있고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조선이 청나라의 번속국에서 중일 양국의 공동 보호국이 됐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밖에 6ㆍ25 전쟁에 대해서는 북한의 남침 사실은 언급하지 않은 채 중국이 정의로운 사업에 참전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앞서 한중 양국은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한국사 왜곡 문제가 양국 외교 현안으로 부각되자 고구려 문제의 정치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 등을 담은 외교차관 구두 합의를 2004년 체결했다.

이후 중국은 우리측의 요구로 왜곡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언론 보도를 통해 문제가 돼 정부가 시정을 요구한 23건 중 7건은 아직도 우리 요구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

현재 중국은 교과서 집필 기준인 역사과정표준과 역사교과서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교부는 우리측 요구 사항이 이번 개정 교과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solec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10/04 20: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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