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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년간 14차례 北기념일 중 3번만 축전보내"

지난 2014년 10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 대한 답전 [연합뉴스 자료 사진]
VOA, 2015~16년 축전 보도 분석…시리아, 11번으로 최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북한의 최대 우방국인 중국이 정작 북한의 기념일에 축전은 자주 보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지난 2015년부터 지난 5일 사이에 북한 관영매체에 실린 축전 기사를 분석한 결과, 중국은 총 14번의 북한 기념일 중 3번만 축전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중국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국무위원장 추대 직후인 지난 7월과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0주년 등에만 축전을 보냈을 뿐, 40여개 국에서 북한에 축전을 보낸 정권수립일(9·9절)에도 축전을 생략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축전을 보낸 나라는 시리아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14번의 북한 기념일 중 11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앞으로 축하인사를 전달했다고 VOA는 전했다.

방송은 "시리아가 축전을 보내지 않은 것은 2016년 조국해방기념일과 신년, 2015년 태양절(김일성 생일)뿐이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007년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시리아의 원자로를 건설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최근 북한군이 시리아 내전에 참전해 공습과 포병부대 지원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오랜 동맹 관계를 유지해 왔다.

시리아에 이어 우간다가 총 9번으로 두 번째로 축전을 많이 보낸 나라로 집계됐고, 팔레스타인과 라오스가 각각 7번, 미얀마와 쿠바가 각각 6번, 러시아와 콩고민주공화국, 이집트가 각각 5번 축전을 보냈다.

북한이 축전을 발송한 경우는 역시 시리아가 8번으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와 라오스가 각각 5번, 쿠바와 중국에 각각 3번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khm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0/13 14: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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