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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北 관광수익, 핵개발 전용 가능성 커"

북측 판문각을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관광수익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전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애나 리치-앨런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VOA와 전화통화에서 "외국 관광객들이 북한에서 쓰는 돈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기여하는 것이 전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리치-앨런 대변인은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진전시키고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출처에서 돈을 끌어다 쓰고 있으며, 종종 북한 주민들의 안녕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그렇게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북한을 여행하려는 관광객들은 북한에 가기 전에 자신이 쓰는 돈이 어디에 쓰이게 될지 심사숙고해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관광수익이 핵과 미사일 개발로 흘러들어갈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VOA는 설명했다.

리치-앨런 대변인은 또 "과거 북한에서 개인 여행자나 단체관광객 일원 모두 억류 대상이 됐었고 미국 시민의 체포를 막거나 억류 문제를 해결하려는 민간 여행사의 노력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 정부가 자국민들의 북한 관광 금지를 추진 중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redfla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0/13 20: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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