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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 올림픽참가 비관도, 낙관도 안해…임박해 알 듯"

질문에 답하는 문 대통령
질문에 답하는 문 대통령(마닐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 마련된 젠호텔 중앙기자실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세안 정상회담 등 첫 동남아 순방 성과에 대해 브리핑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kjhpress@yna.co.kr
"北 참가하면 남북평화·동북아평화 기여하는 계기"

(마닐라=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여부와 관련해 "비관도 낙관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기자들이 있는 기자실을 찾아 "북한이 남녀 혼성 피겨스케이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지만 실제 참가 여부는 대회에 임박해야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례를 보면 북한은 (올림픽) 참가 여부를 마지막 순간에 결정했다"며 "북한의 참가를 위해 하는 여러 노력들이 (유효했는지) 그때 가서 밝혀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체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며 "IOC 측에서 주도적으로 북한의 참가를 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참가한다면 평창동계올림픽은 단순한 올림픽 차원을 넘어서 남북평화, 나아가 동북아평화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에 도쿄 (하계) 올림픽이, 2022년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린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은 아시아가 릴레이로 여는 올림픽의 첫 단추"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설령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아도 세 번의 올림픽이 동북아지대 평화 또는 경제공동체, 나아가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4 19: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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