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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의원직 상실…충남 천안갑 재선거 누가 뛰나

민주당서 한태선·이규희·허승욱 출마 준비…한국당에선 이완구 전 총리 거론

당선무효형 선고받은 박찬우 전 의원 [자료사진]
당선무효형 선고받은 박찬우 전 의원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자유한국당 박찬우(58·충남 천안갑) 의원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해당 선거구 재선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천안갑 재선거에는 여야 인사 4명이 후보로 거론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16년 4월 20대 총선 당시 천안갑 선거구에 출마했던 한태선(52)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이규희(56) 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한 전 행정관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이 위원장에 승리했다.

이들은 일찍부터 재선거를 염두에 두고 주민들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허승욱(51)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도 최근 민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는 등 출마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허 전 부지사는 지난달 8일 정무부지사 퇴임에 앞서 기자들과 한 티 타임에서 "천안에서 역할이 주어지면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할 것"이라며 재선거 출마 의사를 강하게 시사했다.

이들 인사 외에 6·13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힌 안희정 충남지사가 천안갑 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안 지사는 도지사 임기(6월 30일)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만큼 천안갑 재선거 출마는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으로 지역정가에서는 보고 있다.

천안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수 정당에서는 아직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가 없으나 자유한국당 이완구(67) 전 총리의 출마설이 나온다.

이 전 총리는 성완종 전 의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해 말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향후 거취에 대해 "도지사와 총리를 했던 사람이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본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한국당이 필승카드로 이 전 총리를 출마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한국당 충남도당 주변에서 나온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야당 인사들이 지금 당장 드러내놓고 출마 의사를 밝히기는 정치 도의상 어려울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야당 인사들의 움직임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3 11: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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