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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 민주 '친문' 주자들, '엄지척' 승리

경남 김경수·울산 송철호·인천 박남춘 등 승리
최재성, 송파을 재선거 승리하며 국회 재입성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제7회 지방선거에서 '친문(친문재인)' 후보들도 대체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기뻐하는 김경수
기뻐하는 김경수(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6·13지방선거가 열린 1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운데)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 STX빌딩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왼쪽은 김 후보 부인 김정순 씨. 2018.6.13
image@yna.co.kr
추미애, 울산서 막바지 지지 호소
추미애, 울산서 막바지 지지 호소(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2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언양터미널 사거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의 손을 잡고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18.6.12
yongtae@yna.co.kr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격한 친문 후보 가운데 경남지사 선거에서 '드루킹 사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공세에도 승기를 거머쥔 김경수 당선인이 눈에 띈다.

김 당선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 경남지사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제쳤다.

특히 민주당의 불모지였던 경남에서 선거운동 기간 '드루킹 특검'이 국회를 통과하는 악재까지 돌파한 김 당선인의 승리는 정치적 상징성이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울산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송철호 당선인도 친문 주자로 불린다.

송 당선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문 대통령과 함께 부산·울산의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경남과 울산은 오거돈 후보가 승리한 부산과 함께 민주당 계열 정당이 1995년 민선 1기 이래 한 번도 깃발을 꽂지 못한 지역이라 민주당 입장에선 승리의 의미가 더욱 컸다.

환호하는 박남춘 후보 캠프
환호하는 박남춘 후보 캠프(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가 발표된 13일 오후 인천시 남구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선거 캠프에서 윤관석 상임선대위원장·송영길·유동수·신동근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 박 후보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득표율 59.3%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6.13
tomatoyoon@yna.co.kr

인천시장 선거에선 박남춘 당선인이 승리했다.

박 당선인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과 인사수석비서관 등을 지내 '친노'(친노무현)·친문 인사로 분류된다.

민주당의 '텃밭'으로 꼽히는 호남에서도 친문 인사들이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이용섭 당선인과 김영록 당선인은 각각 압도적인 득표율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자리를 꿰찼다.

이 당선인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최우선 정책과제인 고용 문제를 총괄했고, 김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냈다.

[사전투표] 양승조 '엄지 척'
[사전투표] 양승조 '엄지 척'(논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운데)가 8일 충남 논산 취암동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투표소에서 엄지를 치켜 올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6.8.
jyoung@yna.co.kr

문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를 맡았던 시절 사무총장을 맡았던 양승조 당선인은 안희정 전 지사에 이어 충남지사 자리를 무난히 지켜냈다.

재보궐 선거의 경우 서울 송파을 재선거에서 승리한 최재성 당선인이 대표적인 친문 인사로 꼽힌다.

3선 의원 출신인 최 당선인은 문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사무총장과 총무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후보들이 '친문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펼친 것이 승리에 어느 정도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거 승리의 문턱을 넘지 못한 친문 후보들도 있었다.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와 문대림 제주지사 후보는 각각 한국당 이철우 당선인과 무소속 원희룡 당선인에게 패했다.

문 대통령의 청와대에서 오 후보는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을, 문 후보는 제도개선비서관을 지냈다.

이용섭 출구조사 '1위'
이용섭 출구조사 '1위'(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섭(앞 줄 가운데) 광주시장 후보가 13일 오후 광주 서구 선거캠프에서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보고 환호하고 있다. 2018.6.13
pch80@yna.co.kr
승리의 '엄지 척'
승리의 '엄지 척'(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록(가운데) 전남지사 후보가 13일 오후 전남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실에서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이 예상되자 '엄지 척'를 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2018.6.13
minu21@yna.co.kr
최재성, 밝은 표정으로 개표방송 시청
최재성, 밝은 표정으로 개표방송 시청(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후보가 13일 저녁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밝은 표정으로 6·13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2018.6.13
toadboy@yna.co.kr
김경수 "경남도민의 열망을 도정에 반영할 것"[https://youtu.be/2w174YmI9Hw] '오뚝이' 이용섭…삼수 도전 끝에 광주시장 당선[https://youtu.be/ltYN-9pbdcQ]

kong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4 02: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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