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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대표팀 계속되는 부진…네이션컵서 탈락해 월드컵 불발

송고시간2018/01/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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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선수 아일렌 프리슈의 경기 모습
귀화 선수 아일렌 프리슈의 경기 모습[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귀화 선수를 포함한 한국 여자 루지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불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독일 출신인 아일렌 프리슈(26)는 14일(한국시간) 독일 오버호프에서 열린 2017∼2018시즌 국제루지경기연맹(FIL) 7차 네이션컵에서 41초729의 기록으로 14위에 올라 상위 11명한테 주어지는 월드컵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성은령(26)은 42초108의 기록으로 19위에 올랐다.

네이션컵 통과자 11명을 포함한 24명이 겨룬 월드컵에서는 홈 이점까지 살린 세계 최강 독일 선수들이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했다.

네이션컵을 1위로 통과한 독일 선수는 9위에 그쳤다. 네이션컵 출신 출전자 중에는 가장 높은 순위다.

한국 루지 대표팀은 다른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 스켈레톤과 달리 국제무대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남자 봅슬레이 2인승의 원윤종(33)-서영우(27) 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남자 스켈레톤의 윤성빈(24)은 금메달에 도전한다.

반면, 루지는 평창올림픽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온 현재도 세계와 격차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루지 한국대표 프리슈
루지 한국대표 프리슈[연합뉴스 자료 사진]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14 08: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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