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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도 '넛지' 접목한다…환경부 공모전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환경부는 넛지를 통해 녹색환경을 가꿀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녹색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환경 분야 넛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을 통해 대상 1편과 우수작 7편을 선정해 장관상과 1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응모하려면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넛지는 법적 근거를 요구하는 규제 행정이나 인센티브에서 벗어나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람들의 선택을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 영등포구청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15곳에 경고 표지 대신 꽃담장을 설치해 불법 투기 근절과 환경조성에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 넛지의 대표적인 사례다.

   penpia2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11/29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