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돌며 소화전 관창 상습절도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6일부터 최근까지 서울지하철 역 32곳에서 승강장에 설치된 소화전함을 열고 소방호스 끝에 달린 쇠 관창 110여개를 준비한 칼로 잘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훔친 관창(시가 개당 4만원) 중 70개를 개당 3천500원을 받고 마씨에게 판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백씨는 CCTV에 찍힐 것을 대비해 마스크를 쓴 채 지하철 이용객이 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를 주 범행시간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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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3/15 18:19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