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쓰레기도 줄이고 이웃도 돕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홍하)는 강릉의 소금강 야영장에서 야영객으로부터 남은 물품을 기증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푸드뱅크(Food Bank)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야영장 푸드뱅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야영객으로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식품을 기증받아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친환경 야영문화 사업의 하나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이 사업에는 홍보부족에도 현재까지 쌀 20㎏가량과 라면 2상자, 통조림과 부탄가스 등 각종 물품이 쌓여가고 있다.
기부할 수 있는 물품은 통조림, 라면 등 부패위험이 없는 식품과 부탄가스, 세제, 모기약 등 생활용품이다.
야영객들은 야영장에 설치된 기부함에 넣어 두면 국립공원의 직원들이 수거ㆍ보관했다가 이를 필요로 하는 주변 복지시설이나 개인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정의종 자원보전과장은 "아직 홍보가 덜 됐는데도 야영객들의 작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남은 물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는 푸드뱅크 제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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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8/05 16:30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