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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우편함서 문재인 비방유인물 발견…경찰 수사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문재인 대선 후보와 관련한 불법 인쇄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창원시내 한 아파트 우편함 선반과 회수함에서 '문재인 어떤 사람인가'라는 제목이 적힌 불법 인쇄물 3장을 발견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당일 오전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해당 인쇄물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확보한 인쇄물을 경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맡겨 지문 분석 등을 의뢰한 상태다.

복사본인 인쇄물에는 문 후보가 '옛 통합진보당과 연대해 이석기 등 친북 종북좌파들을 국회에 들어오게 했다'는 등 손으로 작성한 6∼7가지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공식 선거 캠프 관계자가 아닌 사람이 선거와 관련한 불법 인쇄물을 배포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추적에 나섰다.

경찰 측은 "불법 인쇄물 배포자가 확인되면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21 16: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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