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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천 혁신도시 내 '전자파 측정' 취소

(성주·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정부는 12일 오후 김천 혁신도시에서 하려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전자파 측정을 취소했다.

성주 상공 비행하는 군 헬기
성주 상공 비행하는 군 헬기(성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2일 오전 군 헬기가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이날 국방부와 환경부는 사드 기지에서 전자파·소음을 측정한다. 2017.8.12 psykims@yna.co.kr

국방부는 이날 "김천 혁신도시에서 전자파 안전성 여부를 측정하려고 했지만 사드반대 단체와 시민의 반대가 있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역민이 전자파 측정을 요구하면 언제든지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김천시민 70여명은 전자파 측정을 하려던 김천 혁신도시 내 한국도로공사 정문 앞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중단하고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라"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12 16: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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